30대 여성 환자분 거꾸로 물리고 벌어진 아래 앞니 육전치교정 사례

안녕하세요.

고운미소치과 최낙천 원장입니다.

오늘은 거꾸로 물리고 벌어진

아래 앞니를 육전치교정으로 개선한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환자분은 30대 후반의 여성분으로,

저희 병원에서 임플란트와 보철치료를

비롯한 전반적인 치과치료와

정기검진을 받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마찬가지로 종로치아교정잘하는곳

저희 종로고운미소치과에서

일반적인 치과치료와 벌어진

위 앞니 개선을 위하여

위아래 육전치교정을 받고

만족해 하셨던 친언니의 권유로

교정상담을 받으셨습니다.

골격적으로 아래턱이 큰 3급 부정교합 이었고,

앞니들이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과 함께

앞니 사이 공간이 벌어져 있었으며

어금니들은 임플란트와 다수의

크라운 보철치료되어 있었습니다.

20대때 교정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양악수술을 권유 받아 교정치료는

포기하셨다고 말씀하시며 수술을 원치는 않으며

교정치료도 언니처럼 가능한

간단하고 짧게 아래앞니 벌어진 것만

개선하기 원하셨습니다.

아래 벌어진 양이 많고 반대교합도 있었으므로

전체교정이 더 적합하였지만

환자분의 요구에 따라

아래 앞니들 사이 공간을 모으며

가능한 후방으로 이동시켜 반대교합도

어느 정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종로치아교정잘하는곳에서

아래 앞니 육전치교정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앞니가 벌어진 경우,

특히 이 환자와 같이 아래 앞니들만

더 심하게 벌어졌을 때는 우선

혀 위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 혀의 정상적인 위치는

혀끝이 입천장의 앞쪽 부위에

닿아 있는 것이 정상적이나,

혀 위치가 낮아져 앞니 안쪽 면에

계속 닿아 있게 되면 치아를 지속적으로

미는 힘을 가하여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위아래 앞니들이 닿지 않는

개방교합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교정치료에 앞서 우선

잘못된 혀 위치에 대하여

환자가 이해하고 스스로 혀 위치 습관을

고치도록 유도하여야 하며,

필요 시에는 보조적인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의 그림은 개방교합을 가진 성장기환자에서

혀 내미는 습관을 고치고

혀를 입천장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인 tongue crib을

사용한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인에서도 혀위치 교정을 위하여

본인이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가철식 tongue crib을 제작하기도 하며,

위 환자에서도 필요 시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 앞니 육전치교정

3개월 되었을 때 중간상담 진행하였습니다.

앞니들 사이 공간이 닫히며

후방으로 이동되어 반대교합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래 앞니 가운데 사이 공간(#31^41)이

남아있고 배열도 조금 더 개선이 필요하였습니다.

교정시작 7개월 되었을 때

교정완료 하였습니다.

고정성 유지장치를 가능한 길게 연장하여

첫번째 작은어금니들(#34-44)까지 부착하였으며,

주무실 때 끼는 가철성 유지장치도

추가로 제작하였습니다.

교정 후 구내사진을 보면

아래 앞니 사이 공간이 잘 닫히고

반대교합도 개선되어

전후방 앞니 관계도 정상에 가깝게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앞니 사이 잇몸쪽 공간이

비어 보이는 블랙 트라이앵글이 아쉬운 점이었으나

치간 삭제를 통하여 개선시 아래 앞니들이

더욱 설측으로 쓰러질 수 밖에 없어

이는 배제하였습니다.

스마일 사진에서도 교정 전에 비하여

자연스러운 위아래 앞니 노출을 보이며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사선 사진에서는 아래 앞니 뿌리들이

건강하고 평행하게

잘 배열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셨던 교정치료를 종로치아교정잘하는곳에서

이렇게 간단하고 빠르게 받고

개선된 것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물론 육전치교정으로 수술이나

전체교정과 같은 효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비교적 짧은 기간과

적은 비용으로 좀더 편하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